배우자 부정행위 · 이혼소송 · 혼인 유지 · 재산적 보호 조건 · 조정성립
배우자의 외도로 이혼소송을 제기했으나 재산적 보호 조건을 마련해 혼인 유지로 조정한 사건
법무법인 오현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를 확인한 뒤 이혼소송을 제기한 의뢰인을 조력하였습니다. 의뢰인은 배우자의 휴대전화에서 연인 관계를 의심할 수 있는 메시지를 확인한 뒤 혼인관계를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였으나, 상대방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녀들과 가정을 지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조정절차에서는 초등학생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연속성, 당사자들의 혼인관계 회복 가능성을 검토하는 동시에 향후 유사한 문제가 재발할 경우 의뢰인이 재산상 불이익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금과 부동산에 관한 조건을 함께 마련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사자들은 이혼하지 않고 혼인관계를 유지하기로 합의하였으며, 재산적 보호 장치를 포함한 내용으로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
사건 개요
의뢰인은 배우자와 혼인생활을 이어오며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을 양육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배우자의 휴대전화에서 다른 사람과 주고받은 연인 관계의 메시지를 확인하면서 부정행위를 알게 되었고, 상당한 배신감과 혼인관계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이유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상대방은 부정행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이혼 자체에는 강하게 반대하였고,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며 자녀들과 함께 가정을 유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의뢰인 역시 소송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자녀들의 생활과 정서적 안정, 향후 혼인관계 회복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게 되었고, 일정한 법적·재산적 안전장치가 확보된다면 혼인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건의 핵심 쟁점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이혼사유가 인정될 수 있는지
배우자가 혼인 중 제3자와 부정한 관계를 형성한 사실은 재판상 이혼사유가 될 수 있으므로, 실제 부정행위의 내용과 혼인관계에 미친 영향을 객관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혼인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당사자와 자녀에게 적절한지
이혼 여부는 부정행위의 존재만으로 결정할 문제가 아니라 상대방의 반성 정도, 부부관계의 회복 가능성, 자녀들의 생활과 정서적 안정 등을 종합하여 판단해야 했습니다.
혼인을 유지하면서 의뢰인의 재산적 위험을 어떻게 줄일지
의뢰인은 배우자를 다시 신뢰하는 과정에서 향후 동일한 문제가 반복될 경우 경제적으로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이에 혼인 유지와 별개로 재산관계에 관한 구체적인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합의 내용을 향후 분쟁에 대비해 어떻게 명확히 남길지
단순히 이혼소송을 취하하는 데 그치면 향후 당사자 사이의 약속을 둘러싼 분쟁이 다시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법원의 조정절차를 통해 합의된 내용을 구체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법무법인 오현의 조력
1. 부정행위의 경위와 증거자료 정리
법무법인 오현은 의뢰인이 확인한 문자메시지와 당시 정황을 토대로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있었던 경위와 그로 인해 혼인관계의 신뢰가 훼손된 정도를 정리하였습니다.
2. 상대방의 인정과 반성 태도 확인
상대방이 부정행위 사실을 인정하고 혼인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히도록 하여, 단순한 이혼 거부인지 실제 관계 회복 의지가 있는지를 조정 과정에서 확인하였습니다.
3. 자녀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검토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의 학교생활과 현재 양육환경, 부모의 이혼이 자녀들에게 미칠 수 있는 영향을 함께 검토하여 혼인 유지 여부를 결정할 때 자녀들의 복리가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4. 장기적인 친권·양육권 분쟁 가능성 최소화
혼인이 즉시 해소될 경우 자녀의 친권과 양육, 면접교섭 및 양육비 등을 둘러싼 추가 분쟁이 이어질 가능성도 검토하여, 의뢰인이 혼인 유지와 이혼 진행의 장단점을 충분히 비교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5. 향후 재발에 대비한 재산적 보호 조건 마련
배우자의 부정행위가 다시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배우자 명의 예금 1억 원과 일부 부동산 지분 등 재산관계에 관한 조건을 조정안에 반영하여 의뢰인이 혼인 유지 과정에서 느끼는 경제적 불안을 줄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6. 법원 조정을 통한 혼인 유지 조건 확정
단순한 사적 약속에 그치지 않도록 조정기일에서 당사자들이 수용할 수 있는 혼인 유지와 재산관계 조건을 정리하여 법원의 조정조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조력하였습니다.
사건 결과 요약
이혼하지 않고 혼인관계 유지
당사자들은 조정절차를 통해 즉시 이혼하기보다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부부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자녀들의 기존 생활환경 유지
초등학생 자녀 두 명은 기존 가정과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고, 이혼에 따라 즉시 발생할 수 있었던 친권·양육권 분쟁도 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발에 대비한 재산적 조건 마련
향후 배우자의 위법행위가 재발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배우자 명의 예금과 일부 부동산 지분에 관한 재산적 조치를 포함하는 조건을 마련하였습니다. 구체적인 권리행사 가능 범위는 실제 조정조서의 문언과 향후 발생하는 사실관계에 따라 판단될 수 있습니다.
혼인 유지 조건으로 조정성립
법원 조정기일에서 혼인을 유지하면서 상대방의 재발 방지 의무와 재산관계에 관한 조건을 함께 정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성립되었습니다. 의뢰인은 즉시 이혼하지 않으면서도 향후 분쟁에 대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의뢰인과 상대방 및 자녀들의 개인정보, 예금과 부동산의 구체적인 내역, 계좌정보, 주소와 사건번호 등 식별정보를 가린 조정조서 이미지를 삽입합니다.
관련 법률 및 법리
배우자의 부정행위와 재판상 이혼
배우자에게 부정한 행위가 있었던 경우 민법상 재판상 이혼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부정행위는 간통에 한정되지 않고 혼인상 정조의무에 충실하지 않은 행위를 포함하여 구체적인 사정을 토대로 판단됩니다.
부정행위가 있어도 반드시 이혼해야 하는 것은 아님
법률상 이혼사유가 존재하더라도 당사자들이 혼인관계를 유지하기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반성과 재발 방지 노력, 자녀의 복리 및 관계 회복 가능성을 고려하여 조정을 통해 사건을 종결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혼인 유지와 재산관계에 관한 합의
부부는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일정한 재산관계에 관한 합의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향후 특정 사유 발생 시 재산을 이전하도록 하는 조건의 구체적인 효력과 집행 가능성은 조항의 내용, 재산의 성격과 관련 법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문언을 명확히 구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사조정의 효력
가정법원의 조정절차에서 당사자 사이에 합의가 성립하면 조정조서가 작성됩니다. 조정조서는 확정된 재판과 같은 효력을 가지므로 당사자 사이에서 합의한 조건을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A
Q. 배우자의 외도를 이유로 이혼소송을 냈다가 혼인을 유지할 수도 있나요?
가능합니다. 소송이 진행되는 중에도 당사자들이 관계를 회복하기로 합의한다면 조정 등을 통해 이혼하지 않는 방향으로 사건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Q. 배우자가 다시 외도하면 재산을 넘기도록 미리 정할 수 있나요?
당사자 사이에 일정한 재산적 조건을 합의할 수는 있지만, 실제 효력과 집행 가능성은 약정 내용과 재산의 종류, 조건의 구체성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조정조항을 작성할 때 권리와 의무를 명확하게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이혼하지 않으면 부정행위에 관한 법적 문제도 모두 없어지나요?
혼인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해서 이미 발생한 모든 법률관계가 자동으로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당사자가 어떤 청구를 유지하거나 철회했는지, 조정조서에서 어떤 내용으로 합의했는지를 구체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 본 업무사례는 법무법인 오현이 실제 수행한 사건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본 사건을 담당한 변호사 또는 대표변호사와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상담 요청 시 사전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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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관계 유지 조정
법무법인 오현은 사건별 쟁점에 맞춰 초기 상담부터 자료 정리, 의견서 작성, 절차 대응까지 함께합니다.